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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22:34
2세에 진심일 것 같아서 개꼴림
클래식이라고는 1도 모르는 녀석들이 태교한답시고 클래식 듣고 몸에 좋은 것만 먹으려고 간 쎈 음식 금지하고.
무슨 일 생기면 냉큼 제 배부터 감쌀거 생각하면 너무 꼴려서 힘들다

근데 또 씹상남자 가부장텀들이라 뭐 먹고 싶은 거 생기면 한밤중에 저벅저벅 스쿠터 타고 자기들이 사러 갈것 같음.
간이 쎈 음식도 너무 먹고 싶으면 꾹꾹 참다가 반 나눠먹으면 덜 나쁘지 않을까? 하고 둘이서 나눠먹을 거 같음.

약간 둘다 서로의 결핍을 내심 눈치채고 있어서 2세 아빠들보다 서로에게 의존하게 되는 면이 있을듯
그리고 태웅이랑 우성이는 그게 너무 싫어서 잠도 많은 태웅이가 꾸역꾸역 밤 늦게까지 눈 뜨고 있고(아니면 백호가 조용히 혼자서 사러나감), 우성이는 징징빵찡 울면서 매달림(태섭이 강강약약이라 우성이가 이러면 물러짐)


약 태웅백호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