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이 나 임신하고 육아휴직 받을거임! 하고 미국에서 다시 한국 돌아옴 그리고 바로 그리고 바로 뱃속에 늦둥이이자 첫 아이 가짐
하필 만삭일때 현철이가 속해있는 팀이 크블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감

이 경기 이기면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이라 매우 매우 중요함

마지막 버저비터로 현철이가 골 넣자 우성이 흥분해서
깍!!!!@ 신현철!!!!! 신현철!!!!!! 신현철!!!!!!! 미챴어!!!! 형!!!!! 신현철!!!!!!!신현철!!!!! 날가져요!!!!! 신현철!!!!!!!!!!!

우성이 방방뛰고 막 손에 있는거 흔들고 소리치고 해서 기뻐하던 신현철 식겁하고 그 쪽으로 다가가서 우성이 진정시킴

좀 진정되서 현철이 가려고 하는데

형..... 현철이형......

왜?

배.... 배 아파요 ヽ(；▽；)ノ 어떻게 해요....?


그 말에 바로 병원까지 안고 뛰는 신현철 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하게 현철우성 부부의 일이 화제가 됨

그 이후 별탈없이 있다가 아이가 태어남

우성이 닮은 아들이었는데 이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특이한 습관?을 보여줌

우성이 닮아 잘 울어서 못알아챘다가 아이가 한 6개월 되고 알아차리게 됨


만삭 때 뱃속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현철이 이름 말하면 우는 애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삼즈 놀러왔다가 이야기 듣고 신씨! 어이! 거기!
떡대! 애아빠 등등 자기가 부르고 싶은 데로 부름

결혼한지 오래되어도
계속 부끄러워서 현철이형.... 부르던 아기 밤톨 강제로 남편 자기야로 부르게 한 1등공신되는 2세밤톨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