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60610035
view 2439
2023.08.24 14:20
IMG_0942.jpeg
IMG_0941.jpeg
탱백 같이 유학오니 오히려 백호한텐 신세계 고국에서는 키 커서 예쁜 옷은 꿈도 못 꾼 백호 ㅋㅋㅋㅋㅋ 미국와서 자기 취향 맞는 옷 입느라 행복한거 아니냐 ㅋㅋㅋ 속옷도 말야 하나쨩 폭유 감당하기엔 역시 아메리카지 그러다 남편사망룩을 접한 백호... 남편사망룩인지도 모름 넘 예쁨 ㅋㅋㅋ 어릴때 꿈꿨던 디즈니 굔쥬님들처럼 색감 쨍하고 레이스에 퍼까지... ㅋㅋ 사서 신나서 집에서 입고 있는거 아닐까ㅋㅋㅋㅋ 태웅인 그냥 즈그 멍청이 뭘하든 예뻐서 마냥 좋음


그러다 이웃 사람이 은밀하게 헤이 미스터 서... 혹시 같이 사는 여자 와이프야..? ㅋㅋ 서탱 아직 영어 딸려서 와이프 까지 밖에 못 알아 들었지만 ㅋㅋㅋ 멍청이가 남들 눈에도 내 와이프로 보이나 마냥 좋음 ㅋㅋㅋ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는 애웅이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옆집 사람... 아침마다 애웅이 멀쩡한거 체크하면서 가슴 쓸어내릴듯ㅋㅋㅋㅋ



그러다 먼저 미국 온 우성이랑 태서비가 탱백네 놀러왔다가 자랑스럽게 야 까까중아 료칭아 이옷 이쁘지? 하는 백호 보고 경악.. 한참 고민하다 조심스럽게 저 .. 백호야 너 왜 남편사망룩을 입고 있냐... 이제 둘이 사귀는거 아니였냐 아직도 사이 안 좋아..? 걱정할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