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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00:59
시간 좀 걸릴듯

호댐2세 생긴거는 대만이 판박이로 생겨가지고 댕댕이 상에 가끔 묭...한 얼굴 나오는 이뿌니 공주님인데 눈치는 호열이 눈치 탑재되었으면 어캄ㅋㅋㅋㅋ

덕분에 부부끼리 잣잣좀 하려고 각 잡을때마다 고통받는 호댐 보고싶다.
2세 저녁 먹이고 공주님 방에 눕혀서 코코넨네 재우는 대만이. 공주님 꿈나라로 가신거 확인되면 대만이 슬그머니 나와서 호열이 있는 안방으로 가겠지. 

육아하느라 정신없어서 좀 쌓인 둘이라 대만이 안방 들어서자마자 호열이가 대만이 잡아끌어서 침대에 던지다시피 눕힘. 오늘은 잘 생각 하지 마. 하고 섹시하게 속삭이는 제 연하남편 호열이 때문에 대만이도 불붙어서 정신없이 키스하면서 다리벌리는데...

끼이익...문 열리는 소리에 대만이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면서 바로 호열이 내동댕이쳐버림ㅋㅋㅋㅋ엄마...뭐해? 하고 2세가 눈 비비면서 들어옴.

대만이 존나 당황해서 응...아빠랑 장난치고 있었어ㅎㅎ;; 하면 2세가 나랑도 놀아...꿈에서 엄마아빠랑 노는 꿈 꿨어...하고 칭얼거리는데 호열이나 대만이가 이걸 어케 이김ㅠ 우리 이쁜 딸이 엄빠랑 놀고싶다는데ㅠ 잣잣하려다 말고 꼼짝없이 2세랑 같이 놀아주다 함께 잠들수밖에 없는거임. 

한창 달아올라 있을때 푸쉬쉬 된거라 둘다 뜬눈으로 밤새우겠지ㅋㅋㅋㅋㅋ엄빠 사이 가운데 자리 차지하고 폭 파묻혀서 자는 호댐 2세 때문에 부부끼리 서로 만질 수도 없고...

그 이후로도 호댐 잣잣하려고만 하면 귀신같이 안방 들어오는 호댐 2세겠지. 엄마아빠가 나만 빼고 뭘 하는걸 참을수가 없는, 엄마아빠 껌딱지 호댐 2세. 나중에 어찌저찌 둘째 가지긴 하는데 시기 좀 늦을듯.

호댐 첫째 다 크고 나면
엄마 나는 왜 내 동생이랑 나이차이 많이나? 하는데
대만이 퀭한 얼굴로 첫째 지그시 바라보면서 응...그런게 있어...할듯 

호열대만 호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