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용하는 박철 보고싶다 뭔데


롤플같이 연인끼리 하는 간질거리는 놀이 할 사이도 아니고 걍 꼴리면 몸 섞는 섹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는데 박철 그날따라 뭐에 흥분했는지 호열이가 그만 좀 하라고 밀어낼 정도로 해대는거야. 정상위나 기승위로 할때는 얘 왜이래? 싶어도 어느정도 자기가 밀어내거나 조절 가능하니까 별로 아프진 않았는데 기승위하다 거하게 오르가즘 맞고 바들바들 떨면서 자기 품으로 엎어지는 양호열 잠시 숨 고르게 두다가 뿌리끝까지 박혀있던거 쑥 잡아빼서 호열이 악, 비명같은 신음 지르는 것도 안 봐주고 냅다 뒤집어 엉덩이만 쳐들게 하더니 그대로 다시 좆 밀어넣어서 전립선 자극해대는거. 지금 안돼, 앗, 나 방금 갔어어 방금 갔단 말야앗 그만하라고 울어대는 호열이 골반 붙잡고 퍽퍽 박다가 훅 뒤에서 덮치듯 끌어안고는 자기 좆 들락거릴때마다 아랫배에 실루엣 드러나는거 꾹꾹 눌러서 호열이 자지러지게 함. 흐아, 앙! 안돼애 미쳤어 박철 더 못해, 아앙, 그마안! 쾌감에 절여지는 신음 들으면서 뒤에서 귀엽다고 웃기까지 할듯.

애가 너무 느껴서 더 못한다고 울면 그제야 쉬쉬 숨 골라주면서 괜찮아괜찮아 쉬이... 더 할 수 있어 네 뱃속에 내 새끼 밸 때까지 하는거야 착하지? 해놓고 안봐주고 진짜 짐승이 흘레붙듯 개같이 허리털어 박아대는 박철 보고싶네...


철호열 그날부로 임신플 디폴트로 하고 떡치고싶을땐 여보라고 부르다가 그대로 결혼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