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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00:30
말랑쫀득따끈한 즈그 멍청이가 만져져야 하는데 단단한 매트리스에 손이 텅텅 튀기만 해서 부스스 눈 뜨면 좋겠다 잠 다 깨지도 못하고 멍한채로 강백호... 멍청이... 불러보겠지 목소리가 다 갈라져있음 근데 백호 대답이 들릴리 있나 살짝 짜증난 상태로 드레스룸 열어보고 1층에 쿵쿵쿵 걸어서 내려가보고 부엌도 보고 하겠지 그러다 욕실쪽에서 물소리 들려 고양이 귀 쫑긋해서는 후다닥 가서 문 벌컥 열어보면 좋겠다 콧노래 부르면서 여유롭게 샤워하던 우성이만 갸아아악! 하고 놀라겠지 막 손으로 몸 가리면서 무슨짓이야 나가! 하는데 태웅이는 백호 아니라서 실망하고 멍청이 어딨어ㅡㅡ 물어나볼듯 우성이가 몰라! 하면 쓸모없다는듯 한숨 쉬고 문닫겠지 불까지 끔
나중에 태섭이랑 백호 장보고 돌아 오는데 태웅이가 어디갔었냐고 화내면서 백호한테 매달려 찰싹 붙어있고 우성이는 태서바 서태웅이 나 괴롭혔어ㅠㅠ 하면서 붙어있을거 같다
태섭이랑 백호 알았으니 좀 떨어져라고 하다가 포기하고 각자 탑들 매달고 장 본거 정리 하겠지





태웅백호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