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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11:45
그래서 어렸을때 이름보다 누구누구 아들로 엄청 불렸을듯. 그러다 농구시작하고는 mvp로 불리고...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자기를 지켜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까 좀 부담도 느끼고... 그래도 거기까지는 괜찮았겠지. 그러다 무릎 부상 당하고... 대만이 어머니는 배우니까 한평생 주목 받고 살았을거고 아버지쪽도 쭉 사업하던 집안이라 이런 관심에 익숙할텐데... 아무튼 그래서 나중에 2세 낳고 애기한테 어디 가서 아빠 이름 말하지 말라고 하는게 보고싶어. 왜냐면 아빠1은 국내 리그 연봉탑 정대만이고... 아빠2는 느바 출신 송태섭이라... 그리고 누구 아들 아니랄까봐 그 말 듣고 혼자 깊생에 빠져가지고 내가 부끄러운가봐... 하는 2세 때문에 벌어지는 태섭대만 육아물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