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갤에 올라왔던 쌀국 개봉 기념 각 북산 멤버 닮은 댕댕이 모아놓은 짤에서 대만이는 시바견이더라고..ㅋㅋㅋㅋㅋ

시바댕 독립적이고 은근 성질 확고한 편이라 누르면 리액션 혜자인 대만이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돜ㅋㅋㅋㅋㅋㅋ

시바댕만이 호열이랑 같이 외출해서 산책나가면 꼬리 프로펠러 돌리면서 좋아하겠지.
호여라!!! 나 저기!!! 하고 헼헼거리면서 호열이 조종해서 공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그런 댕만이 귀여워서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을거임

근데 그 사람들 댕만이 만지고 싶은데 입구컷이 호열이겠지..
당연함..머리 뒤로 쫙 넘기고 검은색 딱 달라붙는 셔츠에 팔뚝에 은근슬쩍 보이는 타투..야쿠자? 하고 사람들이 피함..(야쿠자 아님)

의외로 진짜 무서운 쪽은 시바댕만이었으면 좋겠다ㅋㅋㅋ호열이는 그냥 말간 얼굴을 한 평범하고 선량한 시민임..
그런 댕만이 만지려고 겁 없이 다가오는 사람들은 보통 나이 깨나 있는 아저씨 아주머니 들이겠지.

아이고~~개가 귀엽네~~하고 짤처럼 볼 쭈욱 늘리면서 귀여워하는데
댕만이 웃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흐즈므르..흐즈믈르그흣드..하고 성깔 발사하기 3초 전인거임ㅋㅋㅋㅋㅋㅋ

호열이도 그거 알아서 사람들 말리면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떼잉..왜요? 할건데 호열이가 말갛게 웃으면서

저희 개 물어요..^^
할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믿기 힘들다는 듯이 아니 저렇게 순한데..하고 혀 끌끌 차면서 댕만이 더 만지고 싶어하면서 아쉬운 듯이 가는데

호열이 그거 피식 비웃으면서

웃기지마라..낮에도 미친개다..
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