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분위기 타서 키스부터 해버렸으면 좋겠다 물론 대만이하고 키스한거 너무 좋은데 계획짠거 다 엉망돼버려서ㅋㅋㅋ하...이사람하곤 진짜 예상대로 안된다... 이런 생각 좀 하다가 곧바로 정대만 표정 어떤지 살피겠지 거부하진 않았으니까 정대만도 날 좋아하는건가..? 은근한 기대심 품고 조용히 형..하고 부르는데 정대만 굳어있다가 정신 차리곤 와..너 미국 갔다오더니 미국식 인사도 배워왔냐? 이러는 바보같은 정대만 땜에 잠깐 영혼 미국갈 뻔한 태섭이 보고싶다 그리고 태섭이 왁왁거리며 고백 갈기겠지...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