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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12:04
비시즌에 동료들이랑 회식하면서 오랜만에 마신거라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헤롱헤롱 해서 집에 오겠지 여우야.. 우리여우 어디써어... 하고 부르니까 태웅이 거실쪽에 있다가 현관복도까지 나감 많이 취한건 아니라 안심하면서 백호 부축해 주려는데 백호가 넌 왜 왔어? 하면 좋겠다 태웅이 니가 불렀잖아 하는데 백호는 난 우리여우 부른건뎅... 함 그때 가을이가 백호아빠 왔어? 하고 우다다 뛰어오겠지 강백호 태웅이 뿌리치고 몸 숙여서 우리여우! 아빠 왔어요~ 하고 안아줄거 같다 그리고 그거 보던 태웅이 표정 뚱해져서 여우는 나잖아ㅡㅡ 하고 있으면 좋겠음 백호 뒤 따라다니면서 여우는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그러고 있어라






태웅백호
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