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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22:09
쓰리피스 수트에 넥타이
목 끝 손목 끝까지 단정하게 채운 단추
왼쪽 손목에는 메탈 시계 그리고 네 번째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까지

그리고 그 안에 감춰진 쇄골을 자극하면 어떤 목소리로 우는지, 납작한 가슴에 달린 도톰해진 유륜과 사용감있는 유두가 얼마나 예민한지, 그 얇쌍한 허리가 어떻게 한 팔에 감기는지, 봉긋한 엉덩이가 얼마나 탄탄한지, 그리고 세로로 늘어진 구멍이 이제는 얼마나 제 물건을 잘 삼키는지, 그 안에는 제 것대로 어떻게 길이 나있는지 아는건 느바송 뿐이겠지...

태섭이 매일 아침 대만이 목 끝까지 수트 입혀놓고 머리도 왁스로 착착 스타일링 해주고 댐꾸해놓은 모습 즐기는 거. 이제는 저렇게 손목 발목 끝까지 입혀놓았으니 어디든 자국 남겨도 상관없으니까, 저 수트 안에 어디에 어떻게 자국이 남아 있을지 상상하며 느긋하게 미소짓는 느바송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