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댕수인인 댕만이 끌어안고 웃고있는 동오형 보고 연인의 외도를 본 것마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 형은 나만 귀여워해야죠!!! 라고 외치는데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본인 감정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일단 서러워서 소리지르는 정우성 어떤데 그리고 그거 옆에서 지켜보면서 사랑과 전쟁이다뿅 하고 캠코더 들어서 녹화하는 이명헌도 어때 그리고 그 때 녹화한 거 최동오랑 정우성 결혼식 때 틀어서 또 울어용 되는 정우성 어떤데 이런말하지마까

동오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