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동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면 어쩌지ㅋㅋㅋㅋ



얼굴 다 풀려서 아기냥 태웅이 쓰담쓰담하다가 호기심에 꼬리 만졌다가 애옹!! 혼남. 태웅냥 보면 반가워서 허리잡고 쑤욱 안아들었는데 모짜렐라치즈처럼 끝없이 늘어나는 웅냥이보고 고양이가 무척추동물이던가...? 생각함. 혀수납 까먹은 태웅이보고 목마른가 싶어서 물 가져다주지만 안마셔서 메롱하는건가 선배취급1도 안해주나 오해하지만 톡치면 쏙 들어가는 핑크혀 귀여워죽어서 용서해줌ㅋㅋㅋㅋㅋㅋ 말랑젤리 누르면서 힐링하는 댐





아가코요테 태섭이 보고 야ㅠㅠ너 완전 애기잖냐ㅠㅠㅠㅜㅠ내가 이런애를ㅠㅠㅠ울지만 태섭이가 어휴...하고 눈물 할짝할짝 해주면 보드라운 털에 금새 껴안고 볼 부비기 바쁨. 근데 넌 종이 뭐냐 강아지인가? 컁!! 아니야? 아 알겠다! 여우지!!! 컁캉!!!! 그것도 아니야? 뭐지...몰라 귀여우면 됐지 (복복복복) 나중에 대만이가 물어봐도 뭔지 말 안해주는 송태섭ㅋㅋㅋㅋㅋㅋ



아기깜토 호열이 보고 흐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호여라ㅠㅠㅠㅠ 하면서 귀여워죽는데 맛있는거 주고싶다고 유기농 당근 잔뜩잔뜩 갖다주고 쓰다듬는 대만이 손길에 노곤노곤해진 깜토호열이가 발라당 해버리면 애기 쓰러졌다!!!!! 당장 병원 달려가고ㅋㅋㅋㅋㅋㅋ
1초당 20대를 때릴 수 있는 강한깜토 호열이인데 대만이가 볼 때는 웅냥이랑 강아지인지 뭔지 모를 태섭이 사이에 쟈그마한 초식동물 호열이인지라 태웅이랑 태섭이랑 싸우면 호열이 감싸안고 야 제일 약한 애기한테 니들 왜 그러냐...애기한테 살살 말해 이래서 태섭 태웅 환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님 품에 있는 그 새끼 음흉한 눈빛이나 보고말하라고 외치고싶음



뭐가됐든 학교에서 기회만 있다하면, 아니 없는 기회도 만들어서 수인화상태로 대만이한테 쓰다듬어달라 예뻐해달라 귀여움어필 대결하는 탑들인데 작은 동물들에 둘러쌓여있는 대만이가 북산백설프린세스라고 유명해지고 더 인기있어져서 대환장하는 탑들ㅋㅋㅋㅋㅋㅋㅋㅋ대만이만 보들보들 큐티뽀쨕탑들에 행복한 엔딩


태섭대만 호열대만 태웅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