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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13:33
둘 다 선수 일 때는 공식 석상에서
명헌이 형, 우성 씨 이렇게 불렀었으면 좋겠다

명헌이 인터뷰할 때 네 우성 씨가 한국에 들어와서요 같이 훈련해서 좋았구요.. 존칭 쓰면서 얘기하다가 뒤에서 정우성 떠들고 있으면
우성!!! 형 얘기하잖아 조용히 해뿅!!! 애 취급하는데

우성이도 불려와서 인터뷰한다고 명헌이한테 질문시키면
우성 씨 오늘 식사는 어떠셨나요
우성 씨 훈련은 안 힘드시고요 거리면서 존댓말 쓰겠지

우성이 국내 리그 들어오고 나서
완전 최고참 노장 선수 됐을 때 이명헌 신입 감독 되고 나서는 우성이가 명헌이 부르는 호칭 감독님으로 바뀌겠지...

예능 같은데 나가서도 아 우리 감독님이 이거 주셨어요 하는 우성이!
둘이 동상2몽 같은데 나가가지고 둘이 앉아서 얘기하면 우성 씨랑 결혼한 지 2년 된 이명헌입니다... 우성 씨 나 말고 카메라 봐야죠 하는 이명헌
저는 이명헌 감독님 남편 정우성입니다아
이거 오늘 감독님이 넥타이 해주셨어요 하고 코트 위에선 카리스마 주장인데 형 옆에선 그저 열일곱 산최미 우성이가 되는 게 너무 좋다

근데 둘만 있는 집 촬영하면
혀엉 배고파요
우성 밥먹은지 1시간 됐다뿅
혀어어어엉
까까 금지 뿅
우성 군것질이 너무 늘었다뿅
형이 자꾸 사두니까 그렇죠!



이러고 있는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