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때 백호 얘기 자주하고 해외 나갔다올때마다 선물 사오고 같이 있을때 어깨 감싸서 누구랑 부딪히지 않게 하겠지 다들 태웅이 보고 그렇게 안생겨서는 강백호한테는 끔찍이 잘해준다고 슈퍼달링의 표본이라고 하면서 부러워 하는데 백호는 그 얘기 들을 때마다 코웃음 치면 좋겠다ㅋㅋㅋㅋ 고백 하기도 전에 키갈 하고 왜 키스 했냐고 하니까 몰라 그냥 하고 싶어서 라고 했던 놈인건 백호만 알겠지 발렌타인도 안챙기고 크리스마스날 자기는 일정 비워뒀는데 태웅이는 ?농구해야지 이래서 박치기 하고 휙 가버린적도 있을듯 그때마다 싸우고 틀어지고 하면서 하나하나 맞춰간건데 남들이 보기엔 하늘이 내린 로맨티스트인거지ㅋㅋㅋㅋ 메스컴에서 태웅이 띄어줄때마다 그래도 애인이라 진실을 말하진 못하고 혼자 답답해하면 좋겠음 태웅이는 그런 백호 옆에서 백호 어깨에 머리 부비적 거리면서 티비 보지말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