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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2:44
치수

무슨노랜지 모를듯ㅋㅋㅋ "밥먹을때 장난치는거 아니다ㅡ"ㅡ" 함. 그래도 갈비찜 그릇 배코쪽으로 밀어줌



준호

무슨노랜지 알아서 웃을거같음. "이집 갈비찜 맛있지 백호야 다음에 또 오자"



대만이

콧노래로 따라부르면서 갈비찜에 고기 쇽쇽 먹어서 배코랑 젓가락 싸움함 어차피 대만이 양 작아서 많이도 못먹는데 배코 욕심부릴듯ㅋㅋㅋ



태섭이

쌈무 먹으면서 준호선배가 철좀 들어라 정대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고기는 애한테 대체로 양보하는편. 대신 마지막 남은건 자기가 먹음





태웅이

"이야다(눈_눈" 하면서 갈비찜 그릇 젓가락으로 쓱 자기쪽으로 당겨옴

이 여우놈이! 내놔 시러 내놔! 시러! 하면서 그릇으로 기싸움해서 치수한테 꿀밤 한대씩 맞고 준호가 애들 앞접시에 고기하나 당근하나씩 사이좋게 얹어줄듯


북산애들 논컾으로 이런거 보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