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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19:24
태웅이 보러 갔는데 태웅이 위에 지 방에서 잔다는거야 어머니가 깨울까? 하는데 백호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돌아가려는데 온김에 밥먹고 가래서ㅋㅋㅋㅋ 그대로 밥먹고 갈거같음ㅋㅋㅋㅋㅋ 나중에 태웅이 깨서 정리 하는 접시 많은거 보고 손님 왔었나... 하는데 누나가 니 푸딩 내가 백호군더러 먹어라고 했다~! 이러는거지

?
백호 왔었어
언제
니 잘때
왜 안깨웠어
널 왜깨움?


이럴거같다ㅋㅋㅋㅋ 태웅이 배신감과 아쉬움에 ㅂㄷㅂㄷ 떨고ㅋㅋㅋㅋ 가족들이 가 그때 백호군 귀여웠지? 하고 있으면 자기는 모르는 모습들이라 또 억울해함

근데 태웅이 미국 가서도 이러겠지 누나가 편지 보냈길래 뜯어봤는데 강백호 뒷모습임 근데 수영복 입고 있고 바다임 저번에 바다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게 강백호랑 가는건줄은 몰랐지... 백호군이랑♡ 매직으로 글씨도 써둠 짜증 머리끝까지 올라 오는데 사진 다시 뚫어져라 보면서 멍청이... 몸 더 야해졌어... 이러고 버리지 못하겠지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