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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04:07
존나 윗대가리들한테 개갈굼 당하면서도 줏대 있게 비리 조사 뒤에서 묵묵히 하고 있을 느낌인데

북산은 누가 봐도 형사 아인교 싶어지는 그 특유의 등산복 같은 재킷에 서에선 국밥 뚝배기 날라다니고 있을 강력반 인상이 너무 강함

그니까 둘이 합동 조사하는 거 보고싶다...

뚝배기 깨지고 싶냐? 하는 강백호 도발에
뚝배기를 왜 깨? 그것도 강력반 전통이야? 하는 정우성 같은 거..

그리고 현장 나가서 서태웅이 범인 잡을라고 던진 쓰레기통에 실수로 뒷통수 맞아서 진짜로 뚝배기 깨진 백호.. 신뢰를 잃어가는 명헌이 눈빛에 치수가 "...전통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은 저렇게..한다." 이래서 진짜 전통되는 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