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이 차례에 정대만이라고 말하기 싫은 태섭이가 정대만..정대만..아니야! 정대만 아니고! 하고 생각하다가 우리 형! 하고 내지르는 바람에 갑분 근.친 분위기 되는거 보고 싶다ㅋㅋ 젤 짜증나는건 옆에 그 첫사랑 형아가 그..그래 태서바.. 어릴때는 그럴 수 있지..하고 이해한다는 듯 말 하는데 눈 안 마주쳐주는거 보고 그게 아니고..! 당신인데!! 하고 속으로만 울분 토하면서 부들부들 떠는 태섭이 위로한다고 태섭아. 그래! 나도 어렸을때 유치원 선생님 좋아했었어 그..여자 선생님이긴 했는데..아니아니 그럴 수 있다고 핫하하 라며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첫사랑 때문에 개빡치는 송태섭 보고싶음ㅋㅋ

나중에 태섭이가 여자애들한테 고백 하고 차이고 헤테로라는거 듣고나서는 태섭이 놀리고 싶을때 마다 태서바..형은 다 이해한다..라고 장난치는 대만이랑 짝눈썹 돼서 킹받는데 고백공격 갈겨? 곧 윈터컵이라 봐주니깐.. 이 형이. 하고 총알 장전중인 태섭이 보고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