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상애인이 얼마나 야한지 첫날밤에 확인한 호열이가 대만이 허리 볼때마다 불끈불끈 하겠지. 참아야 하느니라...아니 근데 대만군이 먼저! 내가 짐승도 아니고...하...대만군...미...미친놈아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상태인 열일곱살 아기연하. 연습 끝나고 농구 코트 바닥 닦으며 허리 숙이는 정대만 보면서 호열이 안절부절 못함. 대만군이 미쳤나....신성한 농구코트에서 어디 남자가 조신하지 못하게....하는 유교보이 다 된 양키 양씨 양호열. 

밤에 자기 자지 받아내면서 요분질하고, 기승위로 떡방아 찧으면서 위아래로 흔들어대던 바로 그 허리. 뒤로 할 때는 얄쌍해서 제 양손 한 줌에 잡혀오는 정대만의 그 허리를 떠올릴 때마다 아래가 서는...한창 건강할 나이인 호열이겠지. 그러다 어느날은 하도 정신이 그쪽으로만 팔려서 반야심경 리믹스 들으면서 "대만군. 저는 앞으로 돌이에요. 저한테 말걸지 마세요." 하고 호열이가 정신수양에 들어감. 대만이 벙쪄서 "야...호여라 니가 왜 돌이야!?" "어허. 돌은 말하지 않아요. 쉿." 아니 너 지금 열심히 말하고 있잖아....자기 연하남친이 갑자기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는 대만이가 몸 꾸물꾸물 거리면서 호열이한테 비비적 대겠지. 

대만군 허리가....아냐아냐 마하반야바라밀다....잘록한 허리선 때문에 볼륨있는 엉덩이까지 잘 드러나는.....씨발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엉덩이는 뽕실하고 허리는 얇은데 살성도 약해서 손으로 잡으면 빨갛게 자국이 남는......씨발씨발색즉시공공즉시색!!!!!!!!!!! 위아래로 튕길 때마다 꽉 조여서 내 자지 조붓하게 먹어들어가는.....씨이이이이발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제사바하!!!!!!!!!!!!!!!!!!!!!!!!!!!!!!

"헉....호열아 너 왜 아래가...."
"....대만군. 제가 돌이 됐어요."
"아니아니 왜 갑자기 이렇게 딱딱해졌...흐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