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것도 그렇고 미국 간다고 삐진것도 그렇고 자기는 태웅이 보고 농구하고 쫓아가고 있는데 서태웅은 그렇지 않다는게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고 그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싫고 그런거
사실 아닌데 태웅이도 강백호 보고 있는데 ㅈㄴ 보고 있는데...
태웅이 마음 전혀 모르는 강백호 미국도 태웅이 때문에 간거지만 아닌척 하면서 태웅이 잊으려고 일부러 다른 사람 사귀면 어떡하냐 미국은 원래 만나보면서 좋아하게 되는거야 하면 백호는 그런거구나 하고 만날거 아님
즈그 멍청이 미국 온다해서 티는 안냈지만 좋아했더니 다른 새끼랑 기숙사 현관 근처에서 엉켜있는거 발견하는 서태웅 보고싶다
여기서 또 저러고 있네하고 걍 지나가려고 했는데 익숙한 빨간머리 보여서 설마... 했더니 강백호잖아
미국까지 가서 삽질 스케일 포크레인급 되면 좋겠다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