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나서ㅋㅋㅋㅋㅋㅋ 팔자에도 없는 결혼식 준비하느라 머리 빠개지는 이감독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성 미국 물 먹고 굉장히 열린 어른이 되어 돌아오더니 바닷가야외결혼식이냐 웨딩홀실내결혼식이냐 그것도 아니면 성당...? 이런 고민하고 있으면 좋겠다. 이명헌은 그냥 이렇게 같은 반지 나눈걸로도 충분한데ㅋㅋㅋ 결국 연하남친한테 또 져버린 이명헌 외계어보다 더 복잡한 결혼식준비절차에 고통받겠지ㅋㅋㅋ 근데 뭐... 하얀색 턱시도 입고 벅차오른 표정으로 형! 하고 손 흔드는 우성이 얼굴 보면 다 괜찮아질듯.. 그런 우명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