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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00:46
더 꾸미는 맛 있을 것 같지않냐 명태 연애할때도 같이 백화점 자주가는데 이거 입어보고 이거랑 매치해봐요 하면서 턱턱 골라주는거 군말없이 입고 나오면 태섭이는 자기 입맛대로 꾸며진 깔롱 이명헌 볼 수 있음 + 명헌이는 자기 보면서 만족해하는 태섭이 볼 수 있음 콜라보로 둘 다 만족감 맥스일것같음ㅋㅋㅋㅋㅋㅋ같이 살면 이제 매일매일이 송태섭의 명꾸인거임...이감독님 사복 잘입고 핏 죽인자고 감독 전담 홈마까지 생기는데 어쩌다 태섭이가 못골라주는 날 사복 지멋대로 입었다가 홈마 대거 탈덕할뻔함 그 후로 태섭이한테 등짝맞고 태섭이 없는 날은 걍 제일 무난한 수트 꺼내입는 이명헌...그날은 상대팀 팬들이 감독으로 미인계써서 집중력 흐트러트리는거냐는 글 올라오고 난리남 이명헌 딱히 패션에 관심 없는데 태섭이가 좋은건 나도 좋아 이 마인드일듯 근데 이제 옷걸이가 좋아서 사기적으로 잘어울리는...언제 한번 태섭이가 형은 나한테 입히고 싶은거 없어요? 하고 물어보는데 늘 벗기고 싶은 생각 뿐이라 대답 못하는 이명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