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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23:09
우성이가 미국 가기 전에 태섭이 뒷목 물어서 각인했으면 좋겠다. 물론 태섭이의 동의는 구하지 않았음. 열성 오메가인데 무려 우성 알파가 각인을 해주다니! 태섭아 축하한다. 축하해. 태섭이는 정신 나갈 것 같은데 주위에서는 축하만 해주겠지. 그리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결국 강제 혼인 당해서 미국 유학 따라가게됨.

따라간거지 태섭이가 유학간 건 아님. 태섭이는 우성이를 위해 존재하는 오메가니까 집 안에 있는 거야. 공부 농구? 끝난거지. 우성이랑 하는 원오원이 유일하게 태섭이를 숨쉬게 하겠지. 그것 빼고 태섭이 숨통 다 끊어 놓은 장본인이 우성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그나마 다행인 건 우성이가 태섭이를 사랑하긴 한다는 거야. 소유욕으로 시작해서 사랑에 빠졌어. 태섭이는 그저 버틸 뿐. 우성이가 자기에게 질리기만을 바랄 뿐. 자꾸 애정을 담는 정우성을 두려워할 뿐이지.

우성이만 행복한 우태 넘 맛있다
태서바 미안해.. 그치만 우성이가 네가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