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주겠어라고 호열이가 말해서 대만이 잔뜩 기대함 (그쪽으로)
벌써 아래 젖어들어가고 혼자 구멍 다 풀어놓음

근데 호열이가 해주는 것들:

대만이 아침 운동 나갔다 오는동안 아침밥 차려놓기
비오는 날에 우동 끓여서 호호 불어서 입에 넣어주기
대만이 우울하면 돌돌 말아서 행복한 김밥 되게 해주기
휴일에 양호열 특제 오므라이스 해서 대만이 먹이기

뭐 이런 시켜줘 정대만 명예 집사 같은것들이라 대만이 좀 쪽팔려짐
하..호열이는 저렇게 애정깊게 나 챙겨주는데 내가 음란마귀가 씌였구나..하고 머리 쾅쾅 찧다가
아니 근데 누구라도 그런말을 들으면..게다가 신혼이고..!?

자아분열하며 괴로워하는 대만이 보면서 호열이가 쿡 웃겠지
그러고 자기 아래 툭툭 치면서 이것도 필요해요? 하는 양호열
대만이 하트동공 돼서 응..♡♡♡하고 호열이 고간에 얼굴 부비겠지

그뒤로 메챠쿠챠 떡치고 진짜로 호열이 없으면 안되는 몸으로 온몸 개발당하는 야한 대만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