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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00:51
정우성 생각보다 어른스러워서 멀리서보면 이명헌이 형아좋아댕댕이 키우고 사는 줄 아는데 자세히 보면 걍 정우성의 육아일기 인게 좋다

혀엉. 누가 밥 먹기전에 과자 먹으랬죠... 하면서 계란과자 오늘만 3봉지 섭취중인 이명헌 손에 과자 뺏고 손등 찰싹 때린 담에 손 씻고 오라 잔소리 하는 정우성

국대 가서 훈련하는데 땅바닥에 드러누운 이명헌 어르고 달래서 다시 데려오기

반찬투정 이거 싫어 저거 맛없어 나 계란과자 먹고싶다뿅... 하는 이명헌 눈으로 여기서 진짜 한대 콱 때리고싶다 발사한 담에 이 꽉깨물고 존말할때... 먹어요 그냥 누가 국가대표 식당에서 반찬투정을 해 낮게 읊조리는 정우성

밥 다 먹고 입 삐죽 나온 명헌이 뿅덩이나 찰싹찰싹 맴매함 내일 모레 서른이에요 형
삐뇽...

그으렇게 힝헹훙 거리다가 또 농구코트 위에만 올라가면 개끔찍살육농구 하고
어이 집중 안 해? 그따구로 할거면 벤치뿅
하는 엄한 주장

그리고 또 훈련 다하고 드러누워서 현철 동오가 팔 한짝씩 잡고 우성이가 다리 덜렁 들어서 옮겨줌

형은 진짜 나이 먹을수록 손이 더 많이가요...
(명헌이 요플레 떠다먹이는중

그래서 나 버릴거냐뿅?
쓰읍 어디서 그런 나쁜말 배웠어요
아-

냠냠


우성이의 육아일기
말썽쟁이 못말리는 명헌이한테
최고의 훈육법은 침대위에서
꼬추로 혼쭐 내주는건데
흐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