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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02:02
태웅이네에서 혼자 고양이상 아들인 서태웅도 웃길 거 같음 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강아지상 어머니 (당연히 미인)와 고양이상 아버님 (당연히 미인222) 이 만나서 어머님 똑 닮은 누님 셋 (당연히 미인 333) 과 아버님 똑 닮은 서태웅을 낳으신거지
아버님도 젊은 시절엔 서태웅 원조스러운 냉미남이셨는데, 사랑하면 닮는다고 어머님 인상이랑 비슷해지시고 + 세월이 지나 성품이 묻어나면서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지셨음
이러면 백홐ㅋㅋ 자기 이상형인! 여성분이!! 네분이나!!! (백호가 무의식적으로 약할 게 분명한) 아버지 나이대의 남자! 게다가 다정해!! 게다가 잘생겼어!!! 상태라 진짜 정신 못 차릴 거 같음 ㅋㅋㅋ

여기서 문제.
머리색이랑 똑같이 새빨개져가지고 얌전히 앉아있다가 어느새 잔뜩 허리 숙여서 복복복 받고 있는 멍청이를 바라보는 서태웅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ㅋㅋㅋ 멍청이. 등 펴. 라고 어깨 퍽 쳤다가 막상 백호한테는 가족들 앞이라고 반응도 못 받고+가족들한테는 친구 괴롭히지 말라고 한 소리 들어서 꼬리 펑 not 쿨냥 되있을 듯
주장 동생이나 타학교 선수들 별명 짓는 거 보고 대강 눈치는 챘지만 이렇게까지 쪽도 못 쓸줄은 몰랐어서, 그게 어쩜 태웅이네는 다들~ 소리 들었었는데 (이땐 관심도 없었음) 저만 쏙 빠진 제 가족들이어서 더 분할 거 같다
그 서태웅 얼굴이 안 통하는 강백호 너무 웃김 ㅋㅋㅋ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