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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21:59
아방공으로 캐해하고 싶냐... 캐해 반박은 무순으로 받음
여튼 난 우성이가 반 남자애들이랑 무리지어서 시시덕대면서 야한 농담 따먹기 하고 그랬을 거 같지가 않아서... 산왕 들어올 때도 그 나잇대 애들에 비하면 순수한 편이었을 거 같음
물론 다른 산왕 주전들이라고 그랬을 거 같진 않지만 아무래도 다른 멤버들은 중학교 때부터 운동부 무리들이랑도 좀 어울렸을테니 같이 있다보면 반강제적으로 듣게 되는 것도 많았겠지
그래서 보고싶었던 건 우성이가 자기거가 존나 큰 편이라는 걸 모르는 거임ㅋㅋㅋ 이게 말이 되나?
자기가 봐도 작은 건 확실히 아닌 거 같긴 한데... 중학교 때는 농구부에서도 그냥 혼자 빨리 씻고 나가느라 남 고추 신경 쓸 일도 없었고 (우성이 시기질투하던 모브들만 괜히 의식했다가 꼬무룩됨) 산왕 와서는 다들 체격+기백만큼이나 대물이라 나도 대충 평균은 되나보다...하고 잘못된 인식을 가짐
근데 아무리 봐도 우성이 손이 꽤 큰 편인데 혼자할 때 손에 두툼하게 들어차는 걸 보면 큰 거... 같기도? 그러나 주전 형들한테 대뜸 가서 형들 저 고추 커요? 라고 물어볼 패기가 없었던 우성이는 그냥 아방공인 채로 삶
그러다가 명헌이형한테 고백공격에 가까운 고백 내지르고 얼레벌레 사귀게 된 우성이... 첫날밤에 바지 내리고 잔뜩 선 거 꺼내니까 명헌이형 표정 급격히 안 좋아져서 어? 하고 귀두 밀어넣을 때부터 형 끙끙 앓는 거 보고 어어? 하다가 끝까지 다 넣지도 못했는데 형이 너 무식하게 크다고 짜증내는 거 보고 어... 형 혹시 저... 좀 큰 편이에요...? 해서 이명헌 환장하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