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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21:16
대만이가 아직 팔뚝만한 애기 안고서 매일

어구우~ 요거요거 누가 낳았어? 엉??

이러면서 배방구하고 이뻐서 죽을라고 할 거 같음
애가 아직 말을 못하니까 자문자답하면서

누가 낳았는데 이렇게 엄한 놈만 쏙 빼닮았어~

하면서 송태섭 닮았다고 막 볼따구 잡아 늘리고 그러고 있겠지
그런데 사실 2세 그냥 모르는 사람이봐도 정대만 판박이라

송태섭이 볼 때는 저랑 애를 만든 건지
정대만이 자가분열을 한건지 헷갈리는데


매일 저 닮았다면서 귀여워서 미치려고 하는 정대만 보는 거
뭐.. 좀 질투는 나는데 싫진 않을 듯

점점 클 수록 정대만만 쏙 빼닮는 2세인데
태섭이가 어느날은 너무 궁금해서 못참고


아니.. 선배. 누가 봐도 선배만 닮았잖아요. 얘가 내 어딜 닮았어요?
하고 묻는데...


야. 봐라. 너무 쬐끄맣잖냐. 으휴~ 귀여워

이래서 등짝 한 대 맞는 정대만일 듯.


태섭대만 료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