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겸이랑 대만이 서로 중학생때부터 알법한 사이여서 아는사이라고 생각하고싶다
둘다 농구 잘하니까 중학생때부터 교류가 꽤 있었을법함. 중2대만이가 태섭이한테 쇼각세? 한것도 솔찌 주변 농구 잘하는 중학생들이랑 정대만 교류 있는데 얘는 못보던 애니까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한거라고 생각함(개인해석) 하여간 수겸이는 대만이가 무석중 젠츄 올려놓는거 보고 자기도 더 열심히 했을텐데 고교올라와서 수겸인 자기 농구하면서 감독도 겸직해야하고 어쨌든 힘들어 죽겠어서 대만이 농구안하게된거 신경을 못쓴거임 사실 고등학교 와서 부활동 그만두는 애들 한둘도 아니고



그런데 이제 고3되니까 농구 그만뒀다던 정대만 농구 다시 시작했대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너무 반가워서 내적 친밀감이 올라오는데 2년 농구 안했다면서 아직도 멋지다! 소리 나오게 농구 잘함 심지어 이제 북산 인터하이까지 올려놓고 산왕하고 붙어서 이겼음
오랫만에 얼굴도 보고 산왕 이긴거 축하도 해주고 얘기도 좀 듣고 할까 하고 자리 마련하려고 했는데

머?? 이름난 연하 양아치랑 사겨???


(극대노)

(이미 온 카나가와에 소문이 쫙 나서 호댐 웨이브 몇번 지나감 회지 개많이 나옴 양키들이 형수님으로 정대만 모신지 오래 됨 수겸이 주변에 양키도 없고 전교일등 모범생이라 소식이 매우 늦었을 뿐임)


그렇게 북산에 벅뚜벅뚜가서 정대만한테 정론에 근거한 갈!!!! 쏟아내고는 (니가 정신이 있냐없냐 2년이나 쉰놈이 연애질을 하고 있냐 야투율은 무슨 체력관리도 안된놈이 등등)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얼굴이나 한번 보고 가자!



해서 잔뜩 히사시부리 한 대만이가(주둥이 넣어라 정대만!) 호열이 소개시켜주는데





합격



????



이놈 카나가와를 통일할 관상이군.
합격이다
저녀석은 예전부터 생활이 얼빠진 놈이라 확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거든
앞으로 잘 부탁한다.



사람 보는 눈이 있으신 편이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거 보고싶다


키작고 예쁘장한 초선이 육체에 관운장 영혼 리더들끼리 서로 인정해줄것같음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