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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02:16
힘들어???

하고 정대만 덜렁 들어올리면서 순진무구한 얼굴로(하지만 둘이 하고 있는 짓은 ㅈㄴ 음란한) 정대만 표정 살필 백호 생각하니까 ㅅㅂ 없는 게 선다....

정대만 평소에는 백호가 만만아!!!! 대만아!!!! 이렇게 다 조까고 부르면 100번 중 100번 전부 강백호 너 이 녀석!!!! 하고 바락바락 꾸짖는데 ㅋㅋㅋㅋ

침대위에서는 너무 힘들어가지고

만만아 힘들어???
만만아 진짜 죽을거같애???

이렇게 반말해도

어.. 응.. 어어....

하고 고개만 꾸닥거릴 것 같음 ㅆㅂ!!!!!!!

그리고 백호.. 아무고토 모르는 토마토아기지만
힘들어하는 만만이를 위해 뭐라도 해주려고
서툰 손길로

만만이 몸 닦아주기
->그러나 체액을 더 문땐 것과 다름없어서 만만이 걍 체액 범벅됨

만만이 물 먹여주기
->중간에 힘 조절 못하고 확 기울여서 만만이 사레들림

만만이 팔베개 해주기
->이건 어디 잡지에서 연인들 간에 이런 자세를 하면 좋다는 얘기 주워듣고와서 하는 거.. 근데 잠들고 나서 팔 휘둘러가지고 꿀잠자던 만만이 한대 맞음

정만만 원래 성격이면 성질 버럭 냈겠지만 ㅋㅋ
둘이 이렇게 붙어서 사귀는 사이에서만 하는 짓할 때마다 뭐 더 해주려고 하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남친짓 하려드는 거대아기연하 얼굴 보면 안 좋은 소리를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백호 머리만 복복 긁어줌

그럼 백호는 내 남자친구는 나를 진짜 좋아한다니까 하면서 헤헤 존나 귀엽게 웃음 그거 보고 만만이도 웃음 터져서 같이 웃음


백호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