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을 이끌어나가는 다정한 살림꾼 이명헌과 엄한 아버지 신현철 롤로 장난치고 놀 거 같다고 이명헌 툭하면 서방님…❤️ 어깨 주물러주세요옹… 하고 신현철한테 툭 기대고 신현철 둘이 있을 때 그러면 아 더워 떨어져라 하면서 남(특히 정우성) 앞에선 이 여편네가 진짜… 으이구 마사지하게 돌아봐! 이러면서 주물주물 살 조물락거리다가 가슴 만지는 척하면 이명헌 어맛뿅! 이양반이뿅! 이러고 신현철 어허 좋잖아 이러고 있음
그거 보는 정성구 피눈물 흘림 최동오 필사적으로 모른 척함 김낙수 이미 자리에 없음 그리고 와아앙 오열하는 정우성 하지말라고!! 하지말라고요!! 하고 소리지르는데 신현철이랑 이명헌 딱 붙어서 90년대 음란영화 초반 분위기 풍기고 있음

그래놓고 밤되면 정우성이랑 진짜 음란물 찍는 이명헌 아기에이스가 속상해하는거 아는데 1학년때부터 이래와서 못 고치겠음… 그리고 이런 날엔 정우성 소유욕 폭발해서 (울면서) 거칠게 하는데 이게 또 침대위에선 통제권 넘기는게 취향인 이명헌이랑 좀 맞아서 자꾸 자극하게 됨ㅋㅋㅋㅋㅋ

나중에 산왕 동창회에서 또 그지랄하다가 그 날 아래 못 다물리고 새벽까지 좆으로 오줌인지 분수인지 쪼르륵 흘리는 이명헌 엉엉 울면서 헤극, 여, 여보, 흑, 하고 우성이한테 비는데 우성이 누가 니 여보에요… 저 현철이형 아니잖아요 하고 허리 털어서 이명헌 그 옛날 정우성처럼 엉엉 움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