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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4:19
학교 끝나고 태웅 대만 2세 두마리가 힘차게 집 문 열고 들어오자 반쯤 헐벗은 태웅이가 안방에서 뛰쳐나오는거지

어라 아빠가 왜 이시간에 집에 계시지?엄만 어딨지 ?하믄서 애들 머리위에 물음표가 떠있는데 태웅이가 손에 든 지갑에서 지폐 몇장 꺼내면서 큰 애 손에 쥐어줌

이거 갖고 돈까스 사먹고 와. 쥬스도 사먹고 아,암튼 좀 놀다가 오렴!

아빠 얼굴도 발갛고 왠지 숨도 조금 헐떡이는 거 같아.
둘째는 영문도 모른채 고개 갸웃거리는데 큰 애가 갑자기 아!하고 먼가 깨달은 듯이 동생 손을 잡아 끔

우리 농구하러가자! 아님 피시방 가서 라면 먹을래?
우와!나 둘 다!
형아 말에 동생은 마냥 신나서 폴짝 뜀

그래그래 놀다와.늦게 와도 되!
태웅인 아들 래미들 등 떠밀어서 밖으로 내보내고 잽싸게 안방으로 뛰어들어갔음

애들 ...온거야?
네. 다시 내보냈어요
으응..,
침대위에는 이불을 꽁꽁 싸맨 대만이가 수줍은 표정을 하고 있었음
태웅이가 한숨을 크게 내쉬며 이불을 벗겨내자,가쿠란 상의가 반쯤 벗겨진 대만이의 상체가 드러남
귀까지 새빨개진 대만이 뺨을 만족스러운듯한 표정으로 쓰다듬으며 한꺼풀씩 벗기는 태웅이.
하얀 양말이 신겨진 가느다란 발목을 잡고 다리를 벌리며 태웅이가 파고들자,태웅이 목에 매달리며 대만이가 속삭였음

애들...나간 거 맞지?
네.확인했어요.늦게 들어오라고 했어요
그래....


그렇게 침대위로 쓰러지는 둘이 보고싶네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