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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18:56
태섭이 다른 사람 냄새에 엄청 민감한 거면 좋겠다
그래서 태대적으로


솔직히 스크린 밖에 있는 사람도 못 알아본 정대만 알아본 것도 부딪혀서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는 말임.
물론 코트에 나타났을 때부터 후광 뿌리는 것 같은 미모도 미모지만 자기 뚫어보라면서 가슴팍 들이밀던 첫사랑한테서 나던 체향에 반한 송태섭. 그 향기 못 잊고 살았는데 웬 장발 양아치한테서 같은 냄새 나는 거 알아채 버리고....


암튼 사귀게 된 후로도 정대만 다 좋지만 어디가 제일 좋냐면 체향이 제일 좋은데 롱디 시작하고 나서는 전화나 편지로는 그게 안 전해지니까...
매번 몸 닳는 태섭이.

만날 때마다 끌어 안는데 냅다 목덜미에 코부터 박았으면 좋겠다



태섭대만 료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