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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05:14
Never.Ending.Story.2012.KOR.720p.HDRip.XviD.avi_3768750_º¹»ç.jpg
우성명헌
"우성 꺼져요 뿅"

30분 뒤
"형!"
"우성 1시간도 안됐어용"

1시간 뒤
"1시간 됐는데!"
"나가요 뿅"

2시간 뒤
"형 아직이에요??!"
"우성은 낙수를 보고 배울 필요가 있어용"
"아 왜요오"
"나가서 기다려라 뿅"

...

n시간 뒤
"역시 야식은 기숙사 담 넘은 다음에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 어 우성이는?"
"야 명헌아 우성이 아직도 기숙사 네 방 앞에서 무릎 꿇고 있던데"

"뿅발...뿅됐어요..."

연하애인 n시간 괴롭힌 벌로 nn시간 달래줘야 하는 업보빔 맞은 연상





대협영수대협
"야... 내가... 내가 꺼지라고 하면 진짜 꺼지지 말고 잠시 꺼졌다 다시 와야해"
"걱정마 영수야, 나 그런거 잘 해"
"ㅡ''ㅡ"
"^^"


"윤대협 짜증나니까 꺼져 그냥! 오지마! 끌어안지 말라고!! 내 말 안들려? 머리에 입술 당장 치워!! "
"응 잘 들려 영수야. 괜찮아. 그치만 영수 화내는 거 귀여운 걸..."
"나가!!!!!"
"응 나갔다 올테니까 화 풀고 있어^^"


'영수 화 풀릴 때까지 낚시나 한 판 할까...'

영수 화 다 풀리고 미안한 마음에 저녁까지 준비해 놨는데 윤대협 야간낚시한다고 안 들어와서 다시 분노 풀충전된 영수가 잡으러 감





정환수겸
(n번째 싸섹 후)
"후... 다음부터는 내가 꺼지라고 하면 그냥 나가, 화 좀 식히고 얘기하게"
"좋은 생각이야. 앞으로 세이프 워드는 '꺼져'로 하지"

n+1번째 싸움 중 꺼지래서 꺼지려고 했더니 진짜 꺼진다고 김수겸 다 까먹고 이정환 머리채 잡음





철대만
"... 꺼져! 짜증나니까 가버려!"
"있어. 내가 나갈테니까"

"다 울었냐"
"미안해..."

대만이 갑자기 트라우마 버튼 눌려서 난리치는데 말은 철이보고 꺼지라면서 막상 자기가 밖으로 나가려고 해서 철이가 대신 나감
정신차리고 미안해서 빨리 철이 찾으러 밖에 나가려는데 마침 대만이 좋아하는 거 사들고 집으로 들어오는 철이랑 마주침
철이 꼼지락 거리면서 품 파고 드는 대만이 안고 누워서 무릎이나 주물러 주겠지. 역시 비오는 날은 싫다는 생각이나 하면서







우성명헌
대협영수대협
정환수겸
철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