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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3:29
시선이 계속 정면 아래로 가있어서 진행실에서 보던 캐스터들이 뭐지? 싶어져라
서태웅 거기다 평소 보지 못하는 부드러운 시선으로 입가 살짝 올리기까지 해서 결국엔 서태웅 선수 지금 어딜 보고 계시죠? 웃음기섞인 목소리로 물으면 태웅이 아.. 하고 앞에 저희 애가 있어서요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
애가 자기 부르는거 알고 뽀르르 와서 태웅이 유니폼 잡아당기면 아빠 지금 땀 났는데.. 하는 태웅이겠지 애가 그러든 말든 안아달라고 해서 한팔로 거뜬이 안고 인터뷰 진행하면 좋겠다 진짜... 애기 태웅이 얼굴에 백호 빨간 머리색인 아들이었으면....
팔에 힘준다고 살짝 근육이랑 혈관 솟아있고 몸은 땀에 젖어있는데 애 안고 있는건 안정적이라 갭차이 미칠듯
방송사에서 애기한테도 아빠 멋있어요? 물어보면 애가 네! 하고 자기도 농구할거라고 하는데 그 말에 팬들 다 울면서 11번 물려줘야된다고 난리나겠지 태웅이도 애 고쳐 안고 농구할거야? 물어보는데 아빠미 낭낭해서 또 그 부분만 화제될듯

근데 n년 뒤갑자기 진로 틀어서 법대간다고 공부한다는 소식 들려와서 좌절하는 농놀팬들...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