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나오는 맛집 음식 보고 아기 여우가 먹고싶대 사와봐 하고
어떤날은 차타고 가다가 패스츄리류 가게 발견하고 또 저거 사달라고 함.
태웅이 차 세우고는 나가진 않고 자기 빤히 보면 아기 여우가 먹고싶다잖아 가서 사와줘! 하겠지
손에 파이랑 구움과자류 들고 돌아오면 백호가 신나하면서 아기가 먹을거야 하는데 태웅이 너는? 하면 좋겠다
아기 말고 너는 뭐 먹고싶은데?
하는 말에 백호가 어..? 하다가 태웅이 방금 사온거 들어보이면서 아니 그 내가 먹고싶은게 이건데... 하겠지
태웅이 백호 보면서 그럼 그렇게 말해 니가 먹고싶은거라고, 다 사줄게 하면 좋겠다 백호가 크흠 큼 목 가다듬으면서 아니 뭐 애기가 먹고싶다는건 말이 그렇다는거지... 하는데 태웅이는 그래도 난 니가 먹고싶어하는걸 사주고싶어 해라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