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7008416
view 2889
2023.06.07 02:01
철대만
IMG_6595.jpeg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황인숙, 꿈




태섭대만
IMG_6594.jpeg

당신의 말이 나의 우주는 아니다.
다만 나에게 당신의 말이 우주의 무게를 갖고 있을 뿐이다.
/신용목,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




호열대만
IMG_6593.jpeg

너를 본 순간 예감했지
나는 이제부터 너로 인해 울게 되겠구나
/ 이미나, 아이러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