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지 않냐..

대만이 좀 와하학! 하는 스타일이고 아무데나 벌렁 드러눕고 짤처럼 경기하다가도 속바지 허벌로 보여줘서 남친인 호열이 속 타들어가겠지.

아니 저 바보 대만군이..조신하지 못하게 외간 남자들한테 허벅지나 보여주고..저거 본 놈들 눈을 다 찔러버릴까. 하고 유교망령적인 발언 하면서 중얼중얼 거리는 호열이 눈이 완전히 맛이 가있으면 어떡하냐..ㅋㅋㅋㅋㅋ

그거 옆에서 듣고 있는 백호군단들 하나같이 ‘니가 할 소리냐..’하는 표정으로 호열이 보고 있음..당연함. 양호열 본인은 가쿠란 크롭해서 입고 빠칭코 다니는 날티 오지는 날라리면서 대만이는 무슨 풍기문란죄라도 저지른 것마냥 단속하는게 어이없는 백군들이겠지ㅋㅋㅋㅋ

대만이 저 반바지 사건 터지고 나서 다음날 호열이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이미 농구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바지 대만이한테 내밀면서 자요 이거 입어요 대만군. 하고 빙긋 웃겠지. 그리고 사복은 온몸 꽁꽁 싸매는 걸로 호열이가 전부 골라줌. 대만이한테 아주 그냥 히잡이라도 씌울 기세인 호열이

개방적이고 발랑까진 양키 호열이마저도 엄근진 유교보이 만드는 야한 대만이가 보고싶었다..문제는 정대만이다.

호열대만 호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