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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00:10
게이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순수하게 형이 좋은 정우성 너무 좋지 않냐...? 역시 클레식이 베스트인 거임
우성이가 좋아한다고 손가락 꼼지락대면서 고백하면 얘 내 게이더에 안 잡혔는데? 하고 의문 품는 명헌... 역시 남자는 안 될 거 같다고 말 바꾸겠거니 하면서도 정우성은 놓치기 넘 아까우니까 일단 받아줬으면 좋겠다
여차저차 옆에 두고 지내다보니까 좋아한다는 건 진짜인 거 같음. 근데 손가락 하나 댈 생각을 안 하는 거
그래서 기숙사 방으로 불러서 단도직입적으로 너 나 안고 싶은 거냐? 아님 나한테 안기고 싶은 거냐 물어보면 우성이 어어 하고 한참 우물쭈물하다가 아마... 안고싶은 거 같아요 함
그래라 뿅 하고 옷 벗기는 거 기다리고 있는데 듬직한 팔로 상체만 꼭 끌어안더니 잘자요 형! 하고 후다닥 도망나가는 연하 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