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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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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아까 지갑주웠 뿅 맛있는거 뿅
아니 형;; 주인 찾아줘야하는거 아니에요?

배달시켜놓고 산삼즈까지 방에 다부를듯 우성이 땀 찔찔 흘리면서 이건 아닌거같은데;; 이 형 양심 어떻게 된거야;; 안절부절함 배달오기로 한 시간 다돼서 1층으로 내려가는데 굳이 우성이 같이 데리고갈듯 기사님한테 통닭건내받고 돈꺼내려고 츄리닝 주머니에 손넣는데....... 형 손에 들린 것을 본 우성이는 입이 떡 벌어져서 형 손 한번 얼굴 한번 쳐다보더니 ㅇ...이거... 내 지갑...이잖아요!!! 주운거 뿅 형!!!!!!!! 결국 잉잉대면서 통닭과 얇아진 지갑 들고 올라간다
......주웠다면서요! 내꺼잖아요o̴̶̷̥᷅⌓o̴̶̷᷄ ...근데 몇마리에요?
5마리 뿅
내 용돈!!!!
8마리 시키려다 부족해서 말았 뿅ㅋ
형 진짜 미워요!!!!!( ˃̣̣̥᷄⌓˂̣̣̥᷅ )

다른 형아들도 알고있었을듯 나중에 알고 믿었던 동오형마저 자길 배신했다고 엎어져서 운다 그래도 우성이 용돈 받을때까지 형아들이 맛있는거 많이 사줬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