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하고 싶은 말 정확히 전달 안되서 여러번 사전 찾아보고 번역기 돌리다가 아냐아냐 그거 아냐. 응응 사와키타 우습다는게 아니고 너무 귀엽단 뜻이었어 미안해용 응응 이런 ㅋㅋㅋ 달콤연애의 스파이시로 사용할 거 같지 침대에서 서툰 한국어로 묜혼, 조, 아? 물어보는 사와키타랑 으응… 기모치이… 하고 부비작대는 이명헌 서로 그럴 때마다 좋아죽음

근데 우성후카 여기는 언어의장벽에 문화차이 국가갈등까지 싸그리 다 얘네 관계 방해할 거 같아서 웃겨 미치겠음 서로 빡치면 각자 언어로 욕 존나 함 후카츠는 한국 욕 몇 개 알아서 정우성이 몰래 ‘시발…’ 하고 중얼거리면 존나 눈 시퍼렇게 뜨고 ’시바루?‘ 이러고 있음 근데 일본어로 뭐 대단한 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후카츠는 대체로 ‘니 하는 꼬라지 보니까 왜 한국이 개를 그렇게 좋아하는 지 알겠다뿅 일본에서 시바견 많이 데려가던데 사실 그 중 한마리가 너였던 거 같다 이름부터 너랑 딱이다 시바우성 가서 개밥이나 처먹어’ 이런 식이라 정우성 시바우성 빼고 아무 것도 못 알아들음 개빡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