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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0:52
솔직히 아지트 따라올라오다가 태섭이 한 번은 미끄러진적 있을거 같음
준섭이도 사실 어른스러워봤자 초등학생이라 형 잘 따라오면 돼~ 하고 안일했는데 태섭인 작잖아... 미끄러져서 데굴데굴 굴러넘어지면 놀라서 내려감

근데 태섭인 울지도 않고 형아야 괜찮아? 하는데 애 무릎에서 피나고 팔꿈치에서 피나고..
준섭이 엉엉 울면서 태섭이 데리구 집감
엄마한테 혼나고 태섭이 밴드 덕지덕지 붙인거 보고 또 오열함
그리고 밤에 태섭아 형이 미안해 많이 아파? 하면 태섭이 이잉 갠차나 하고 코야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