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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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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병원 미츠이 양조장 때문인가
호열이가 미츠이 집안의 데릴사위로 들어가는거 너무 좋음

근데 호열이네 집안이 야쿠자라서 야쿠자 가문의 맏며느리가 되는 대만이도 너무 꼴려..

쪽머리 예쁘게 빚어올리고 기모노 차려입고 곧 오야가 될 차기 당주 도련님 호열이의 정실로 들어가게 되는 전직 농구스타 MVP 선수 대만이..호리호리한 몸이 기품있으면서도 묘하게 낭창낭창하고 색기있어서 대만이가 고풍스러운 툇마루 걸을 때마다 뭇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데 아무도 감히 대만이 똑바로는 못 쳐다보겠지..대만이를 5초 이상 봤다가는 와카인 호열이한테 목이 날아가니까.

밤에 어둑한 등불 하나 켜놓고 대만이가 얌전히 무릎꿇고 기모노 벗으면 안쪽 하늘하늘한 내의도 전부 같이 흘러내리고 나신이 되겠지..호열이도 가문 인장 수놓인 하카마 벗으면 떡 벌어진 등짝에 어지럽게 이레즈미 새겨져 있겠지. 상대 조직 토벌하고 와서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자기 아내 얼굴 들어올리고 거칠게 입맞추며 혀섞는 호열이..그런 제 부군 힘겹게 받아내면서 호열이가 무슨 꼴을 하고 오든 순종적으로 야쿠자 정실 노릇 하는 대만이 어떤데

야쿠자 가문 맏며느리 대만이 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