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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허리도 두손으로 쏙 잡을 수 있는데... 목은? 당연히 한손으로 싸악 감싸기 뿅가능
가뜩이나 송태섭 머리통도 작은데 그 멀통 받치고 있는 목도 가늘잖아
명헌태섭 섹뜨다가 한창 열올라서 명헌이형이 태섭 목 쥐었다가 뭔... 1L 생수병마냥 한손에 확 잡혀가지고 놀랐겠지
조금만 힘주면 브컨이 뭐야 쪼꾸미다람쥐 목졸라 죽이게 생겼음
놀라서 허리도 멈추니까 정신없이 앙앙대던 태섭이 으응...?♡ 하고 정신 차림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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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인 명헌이형 얼굴 한번 보고, 자기 목을 빈틈없이 감싼 큰 손 한번 보고 이불잡고 있던 두손 명헌이 손 위로 겹쳤으면 좋겠다
해도 돼요... 작게 말하는 목소리와 온전히 자신을 내준 순종적인 태도에 이명헌 심장 세게 떨어지고 그대로 키스해버릴듯

명태는 사시사철이 제철이네 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