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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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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 시간은 어디로부터 오는 걸까?"

라고 단테가 의문을 가졌잖아 근데 이게 어디로부터 오는게 아니라 특이점의 기술로 빚처럼 축척되고 있었는 중이라면?
한마디로 마통같은 거지 한도는 정해져 있고 쫌쫌따리로 빼서 쓸수 있는 무언가
그리고 마통답게 언젠가 갚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음

단테가 시계를 돌릴때 모든 고통을 겪는다곤 하지만 그 고통을 느낀다는게 동등한 값을 치루는 건 아니잖아
몸에 상흔이 남는 것도 아니고 ㅇㅇㅇ...
단테의 고통은 선이자 납부 같은거고 쓰인시간들과 수감자들이 타격입은 온갖 에너지들은 계속 축척되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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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D사에 도착했을 쯤 시간 다 빼써서 단테 시계를 돌릴려고 했는데 시계가 역으로 돌아버리고
MAX친 에너지가 방출되서 D사 3억 인구가 증발해버리는거임
빌렸으면 갚아야지ㅇㅇ

모든게 초토화된 도시 속에서 단테가 홀로 살아남아 서있다가(에너지 방출의 중심이니까, 혼자 별처럼 빛날 듯)
다시 시계 돌려서 수감자들 살려내고(마이너스 비웠으니까 다시 사용가능한 느낌으로) 아름다운 음악도 흐르고.....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