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백호 우성이는 노른자 온전하고 적당한 반숙으로 예쁘게 익은거 얹어주고 
태섭이 본인은 바짝 익고 노른자 깨진거 먹어서 우성이가 왈-칵 하면 좋겠다

태서바 이렇게까지 헌신적이고 박애적일 필요가 있어? 태섭이가 이쁜 계란먹어ㅠ 하고 자기꺼랑 바꿔줌

태섭이가 어? 어어...고맙다 하는데 그새 다먹고 배뚜들기던 백호가 심드렁하게 태섭쓰 원래 완숙조아해 내가 전에 계란후라이 했을땐 반숙 주니까 전자렌지에 돌려오던데ㅡㅡ 이럼

우성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