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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6:55
특히 대학가면 호열이 기만질 절정일듯

대만이랑 같이 듣고 싶은 과목들 다 담아놨는데 수강신청 광탈한 호열이..하아 학교 좆같다 하지만 나에겐 대만군이 있으니까ㅠ 하면서 대만이 가슴팍에 폭 안겨서 위로받음 대만이 가슴도 알차게 만짐

편도 1시간 반 왕복 도합 3시간의 통학 시간을 감내해내는 호열이 아침 1교시 9시 수업 들으려고 새벽같이 일어남 근데 차 막히고 지하철 정차해서 10분 넘어서 교수님이 이미 이름 부르고 출석 지나가서 지각처리됨 호열이 개빡침

그날 힘없이 터덜터덜 학교랑 5분 거리의 대만이네 자취방 감. 대만이 체취 여기저기 묻어있는 자취방에서 대만이랑 떡치는 호열이 자기 아래에서 자지 받아내며 울고있는 대만이 보면서 하아..인생 쓰다 하지만 대만군 안은 달콤하니까ㅠ 하고 생각함

더 생각해보니 그냥 대만이 있는 자기 인생이 달콤한 것 같음 그렇게 밤새 떡치고 기절한 대만이 끌어안고 자다가 늦잠 자고 일어나도 9시 5분 전에 나가서 널널하게 출석하는 호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