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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6:05
태웅이 집착한다는 자각도 없이 백호 옆자리 자기꺼라고 생각할 것 같아... 둘이 3학년 돼서 시합 같이 보러가기로 했는데 좀 적극적인 1학년이 들어와서 사람좋아끼끼한테 형형 하고 부르면서 달라붙겠지. 그러다가 원래는 둘이서 가던 연습경기를 그 후배도 따라와서 둘 사이에 앉으면 태웅이 ? 상태돼서 일주일 내내 미묘하게 저기압임. 후배가 백호 졸업할 때 단추 달라는 말까지 하면 그날 백호 끌고가서 고백할 각ㅋㅋㅋㅋㅋㅋ 미국 갈때 백호 핸드폰에서 그 후배 전화번호 지워버릴듯...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