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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00:52
우성이 낮잠 잘 때 눈 부실까봐 손으로 가려주고 하염없이 토닥여주고 바깥에 업고 나가서 우성이 잠들 때까지 걸어다니고 처음 연필 잡는 법도 명헌이가 알려주고 우성이 손 잡고 꾹꾹 같이 글자 쓰기 연습도 해주고 마당에서 토마토 키워서 첫 수확도 해보고 책도 같이 읽어주고 중학생 때까진 공부도 가르쳐주고
어린 도련님 순정 다 가져가놓고 나이차니 신분차니 동생처럼 아들처럼 아꼈고 도련님 아직 어리셔서 그런 거라고 대못 박았으니 어떡해 진짜 우성이의 애기엄마 되어야지.......
낮에는 우성이 꼭 닮은 애기 돌보고 밤에는 달덩이 같은 엉덩이로 어린 남편 대물 자지 물고 방아찧어줘야지 수가 있냐 그치만 남편도 아직 애기라서 젖도 물려줘야되고 뽀뽀도 해줘야하고 젖꼭지 가지고 장난치는 손 잡아내려서 차라리 엉덩이에 올려줘야하고 우성이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으응 서방님 천천히 해요 살살요 하며 남편 돌봐줘야지


우성명헌